출생아수 추이/그래픽=김지영 지난 4월출생아수가 전년 동월 대비 8.
7% 증가하며 4월 기준 3년 만에 2만명대를 회복했다.
4월 기준 34년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이다.
4월출생아수가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한 건 10년 만이다.
7% 증가한 2만 717명으로 집계됐다.
출생아수는 코로나19 이후 30대 초반 인구의 혼인·출산 행렬에 힘입어 올해 들어 4개월째 월별 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째.
[앵커] 4월출생아수가 지난해 같은달보다 8% 넘게 증가하며,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출산의 선행지표로 볼 수 있는 혼인건수 역시 13개월째 증가 흐름입니다.
[리포트] 올해 4월에 새로 태어난 아기는 모두 2만 717명.
보여주는 통계 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된다.
21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통계청은 오는 25일 '2025년 4월 인구동향'을 발표한다.
출생아수 증가세가 이어질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출생아수는 2만104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47명(6.
올해 4월출생아수가 34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3년 만에 다시 2만 명대를 회복했다.
혼인 건수 증가와 30대 여성 인구 확대, 출산 지원 정책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출생아.
지난 4월 경남출생아수가 1년 전 동 기간 대비 15%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역시 같은 기간출생아증가율이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혼인 증가와 저출생에 대한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인구 동향’ 자료에.
본보 6월10일자 6면) 수혜자가 원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내달 3일 이후출생아부터 적용되며,출생아당 산후조리경비 최대 50만원을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출생신고를 하고, 출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마이비 마곡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서 방문객들이 육아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결혼을 대체로 많이 하는 30대 초반 인구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부산시는출생아수가 8개월 연속 증가하고 혼인 건수도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의원은 "전국출생아수가 지난해 12월 1만 명 대로.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충청권 모든 지역에서출생아수가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것.